지난 1월 18일 (화)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 및 시행한 것 모두 알고 계시죠? @.@
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되어지는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하기로 한 것인데요, 여전히 현장에서는 혼란이 있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.
항상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가능성, 침방울 발생 여부 등 시설별 위험성을 고려해 다음 6개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였습니다. 스크롤을 내려서 당장 확인해 보시죠!
<목차>
1. 독서실·스터디카페·도서관·박물관·미술관·과학관
2. 대규모점포(백화점·대형마트 등)
3. 학원
4. 영화관·공연장
5. 방역패스 계속 유지 시설
6. 방역패스 음성 확인서 발급
*[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]6종 시설 방역패스 적용 해제(1.17자)
1. 독서실·스터디카페·도서관·박물관·미술관·과학관
-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고,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 해제
- 다만, 마스크 상시 착용을 위해 시설 내 취식 제한은 유지
2. 대규모점포(백화점·대형마트 등)
-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고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낮으며,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 해제
- 다만, 시설 내 음식점, 카페 등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시설은 별도 관리하며 시식, 시음 등 취식 및 호객행위 제한
3. 학원
-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 해제
- 다만, 학원 및 교습소 중 마스크 상시 착용이 어렵거나 침방울 생성 활동이 많은 일부 교습 영역(관악기·노래·연기)은 방역패스 유지 필요 (법원의 즉시항고 때 적극 해명할 계획)
4. 영화관·공연장
-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고,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적어 방역패스 적용 해제
- 다만, 50명 이상 비정규 공연장은 함성, 구호 등 위험이 있고, 검역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존처럼 방역패스 계속 적용
(*비정규 공연장: 공연법에 의한 등록된 공연장 이외의 공연장)
5. 방역패스 계속 유지 시설
- 고위험시설: 유흥시설·실내체육시설·노래연습장·목욕탕·식당·카페·PC방·파티룸 등
- 12~18세 청소년: 확진환자가 줄고 있긴하나, 그 비율은 최소 25%에 머물러 있어 방역패스 계속 적용
6. 방역패스 음성 확인서발급
- 선별진료소: 관리자 감독하에 신속항원검사 후 음성→발급
- 지정병원·의원: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음성→발급